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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세차는 제가 제일 잘해요”

아산성심학교 방승완 학생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세차부문 "대상"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1/10/14 [15:29]

“전국서 세차는 제가 제일 잘해요”

아산성심학교 방승완 학생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세차부문 "대상"

온주신문 | 입력 : 2011/10/14 [15:29]

▲     © 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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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성남아트센터와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린 2011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 특수학교 제품포장, 종이공작, 세차 종목에 3명의 학생이 출전 세차부분에서 방승완 학생이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단위 규모 대회로 대상을 받은 세차부분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41명의 학생들이 참가 그간 쌓은 실력을 겨룬 결과 본교 방승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교는 그동안 연중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썼으며, 특별히 대회를 위해 두 달여 간 집중훈련기간 운영은 물론, 두 차례 모의대회를 통해 효과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특수학교 세차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방승완 학생은 “전국에서 세차는 제가 제일 잘해요.”라며 한껏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근종 교장은 “지도교사와 학생 모두 불철주야 노력 자랑스러운 결과를 거두게 돼 감사하고,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직업기능이 학생들의 인생에 좋은 결과로 열매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진 : 가운데 방승완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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