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초 다목적강당 ‘푸른나래’ 개관
학습발표회도 열어 학생. 지역주민 웰빙활동 구심점 역할 기대
온주신문  | 입력 : 2011/10/18 [15:14]
금곡초등학교(교장 권오석)는 14일 김종성 교육감을 비롯 김광희 교육장 및 지역 초중교장,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총동창회, 학교운영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인‘푸른나래’개관식 및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1949년 개교한 금곡초는 학생들의 학예행사 추진과 지역주민의 웰빙체육 활동을 위해 다목적강당 건립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에 충남교육청에서 7억, 아산시에서 3억 총 10억의 예산을 확보해 2010년 12월 8일 착공에 들어가 전기실 1실, 방송실 1실, 물품보관실 1실, 지상 1층, 연면적 694.01㎡ 규모로 지난 8월 4일 완공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종성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각 학교의 다목적강당은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된다."고 말하고 “푸른나래도 이 지역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개관식과 함께 열린 학습발표회는 1부 행사를 마치고 본교 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 그간 갈고 닦은 학습활동, 특기적성 및 방과 후 활동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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