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스마트라이노 파라아이스하키팀이 17일, 18일 양일간 장애인복지관과 도고 일원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윤정문 관장)에서 운영하는 ‘아산스마트라이노 파라아이스하키팀(이하 스마트라이노)이 지난 8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양일간 장애인복지관과 도고 일원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팀의 기술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파라아이스하키 심판들의 경기 규칙 교육과 충남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이사진들과 교류 시간을 가지며 충남장애인아이스하키의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샵 첫날인 17일에는 파라아이스하키의 경기 규칙 교육이 3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파라아이스하키 경기의 규칙과 경기중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방법들에 대해 중점을 두었으며, 스마트라이노 팀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기를 이해하고 규칙을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8일에 도고면에 위치한 도고창고 카페에서 충남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이사진들과의 간담회를 진행 했다. 스마트라이노 팀원과 협회 이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스마트라이노는 팀 내부의 결속력을 다지고, 파라아이스하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스마트라이노 윤창일 감독은 “이번 워크샵이 팀원들의 실력 향상과 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팀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스마트라이노 파라아이스하키팀은 아산서부신협·㈜한화/모멘텀·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아산시 등의 후원과 지원으로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11시30분 2시간 동안 맹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스마트라이노 파라아이스하키팀에 대한 문의는 꿈의스포츠팀(041-545-7727 내선번호 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