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과서 외우기 페스티벌 성료
영어교육 우수사례 한자리 김 교육감 “충남 선도적 역할 감사”
온주신문  | 입력 : 2011/11/16 [16:12]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지난 14일 시청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영어 교과서 외우기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주최, 아산시 후원으로 개최된 영어교과서 외우기 페스티발에서 각 학교 학생들은 1학기 동안 학교중심으로 교과 시간, 영어교과캠프, 영어축제 등을 통해 이뤄진 영어교과서 외우기 우수사례를 한 자리에 모여 발표했다. 특히, 본 행사에 학부모가 참여토록 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다양한 영어교과서 외우기 활동으로 영어교육이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는데 중점을 뒀다. 공연마당엔 초.중학교 16개교, 전시마당에는 22개교가 참여했으며, 공연마당 1부는 온양권곡초에서 영어를 처음 접하는 3학년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노래와 챈트를 율동과 함께 공연했고 공연마당 2부는 신창중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다문화가정 관련 내용을 따뜻한 이야기의 뮤지컬로 공연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로 이끌어갔다. 김종성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영어 교과서 외우기 공연에 몰입하고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산 영어교육이 충남 영어교육을 선도한다고 느꼈으며 더불어 아낌없는 지원해준 아산시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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