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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복지부 교육위탁기관 선정

평생교육원 전국 유일 보건진료원 의료.업무수행 등 직무교육 실시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1/12/16 [15:41]

순천향대 복지부 교육위탁기관 선정

평생교육원 전국 유일 보건진료원 의료.업무수행 등 직무교육 실시

온주신문 | 입력 : 2011/12/16 [15:41]

▲     © 온주신문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보건복지부로부터‘2012년 보건진료원 직무교육 위탁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진료원 직무교육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할 보건진료원에 대해 의료행위를 비롯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등을 교육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직무교육계획 적정성 및 교육 전문성, 교육시설 편의성 등에서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내년 4월부터 9월까지며, 교육대상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간호사, 조산사 면허소지자 중 도지사가 추천한 보건진료원 66명이다. 순천향대는 이들을 대상으로 24주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질병관리업무 등의 이론교육(8주), 내과, 외과, 응급처치 등의 임상실습(12주), 보건소 등에서의 현지실습(4주)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 운영을 맡은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김동학 원장은 “신규 직무교육 수료 후 현장에서 1년간 업무수행에 대한 지도,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체계를 개발하는 등 앞으로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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