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선수대표.심판위원장의선서.복기왕시장과 김인환아산시유도회장에 감사패전달에 이어 이번행사를 주관한 김인환 아산시유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과 내일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013세계유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평가전을 겸하고 있어 그 어느 대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심판 및 지도자모두가 이러한 점을 명심하여 공정한 심판과 질서정연한 지도로 선수들에게 불이익이 가지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경기를 지켜보는 유도가족 여러분들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회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인내와 고통의 시간을 이겨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고되고 힘든 훈련을 잘 참아내고 착실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국내정상급선수다운 수준높고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복기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도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저력과 투지 넘치는 경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인 올림픽과 아시아경기대회의 효자종목이며 동시에 전 국민이 평소의 건강과 호신을 위해 널리즐기고 있는 인기종목이라고 말하고 2016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아산시에서 이 대회를 개최된 점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시에서도 유도를 포함한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브라질.리오데자네이루파견과 UF주최 마스터즈.그랜드슬램.그랑프리.콘티넨탈.아시아선수권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및 기타 각종국제대회에 최종파견자로 결정된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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