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장학금’은 미래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국적보유자로 내년도(2014년) 해외대학의 석ㆍ박사 과정 유학예정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며, 과학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이공계열 우수인재를 발굴ㆍ지원하되, 인문사회계열 및 미래전략사업 분야로 지목되는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의 우수인재도 포함 선발한다. 지난 8월, 삼성장학회 홈페이지를(www.ssscholarship.com) 통해 조상연 의무소방원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에세이를 제출한 뒤 성적증명서(SAT, GRE 등), 어학검정증명서(토플, JLPT 등), 전국 및 세계규모 대회 수상 실적 증명서류, 논문과 연구실적, 고등학교 및 대학 성적증명서를 우편 제출 1차 합격했고,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조상연 의무소방원은 2013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소재)에서 장학금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며, 석ㆍ박사통합과정으로 최대 5년간 25만달러의 장학금(학비와 생활비 포함)을 지급받게 된다. 조상연 의무소방원은 “앞으로 남은 복무기간 주어진 임무에 충실할 것”이며, “제대 후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과학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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