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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연 소방원 ‘삼성장학생’ 선발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3/10/30 [23:36]

조상연 소방원 ‘삼성장학생’ 선발

온주신문 | 입력 : 2013/10/30 [23:36]

▲     © 온주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 모종119안전센터 소속 제36기 조상연 의무소방원(남, 24세)이‘2013년 삼성장학회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장학금’은 미래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국적보유자로 내년도(2014년) 해외대학의 석ㆍ박사 과정 유학예정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며, 과학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이공계열 우수인재를 발굴ㆍ지원하되, 인문사회계열 및 미래전략사업 분야로 지목되는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의 우수인재도 포함 선발한다.


지난 8월, 삼성장학회 홈페이지를(www.ssscholarship.com) 통해 조상연 의무소방원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에세이를 제출한 뒤 성적증명서(SAT, GRE 등), 어학검정증명서(토플, JLPT 등), 전국 및 세계규모 대회 수상 실적 증명서류, 논문과 연구실적, 고등학교 및 대학 성적증명서를 우편 제출 1차 합격했고,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조상연 의무소방원은 2013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소재)에서 장학금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며, 석ㆍ박사통합과정으로 최대 5년간 25만달러의 장학금(학비와 생활비 포함)을 지급받게 된다.


조상연 의무소방원은 “앞으로 남은 복무기간 주어진 임무에 충실할 것”이며, “제대 후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과학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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