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직 인수위원회인“아산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김선화 이하 기획위)는 14일 오전 9시 30분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작업에 들어갔다. 현판식은 복기왕 시장 당선자와 아산미래기획위원회 김선화 위원장, 황대연 부위원장, 조중혁 자문위원장 등 기획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에 앞서 기획위는 위원장 주재 하에 11일 인수위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지난주부터 진행된 기획위 실무진 회의 및 시청 관계자와 업무 협의를 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소 단위 시정 현안 업무보고, 당선자 정책공약 점검 계획, 취임식 행사 계획안 등 기획위의 주요 활동 계획을 위원장에게 보고했다. 김선화 위원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복기왕 당선자의 시정 운영 철학 및 방안 등이 취임 후에 곧바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위에서 시정 인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위는 14일 기획예산담당관실과 행정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업무 보고 청취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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