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대비 전 사업장 점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 안전시설팀과 사업장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시설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한파 및 폭설 대비 동파 취약설비 점검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소방·기계설비 이상 여부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 사회적 약자 배려시설 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발굴한 사업장별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여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한 집중점검을 통해 곳곳에 숨어있는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아산시민들이 안전하게 공단 운영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