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장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윤정문 관장)은 3월 5일(화) 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 살매 배워서 익힘(평생학습)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장애인의 평생학습 욕구 및 100세 시대 도래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본 복지관에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 살매 배워서 익힘(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매트필라테스, 바리스타, 손뜨개, 요가교실, 요리교실, 제과제빵, 캘리그라피, 한글교실, 화훼교실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 장애인의 취미, 여가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성인장애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지난 2월 28일(수)에 평생학습프로그램 참여 강사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위촉장 전달식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여 참여 강사들의 소속감 부여 및 장애인식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행복하고 긍정적인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해소 및 사회 참여 기회를 높였으며, 충남장애인기능경기에 참가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도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성인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041-545-7727 내선번호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