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어린이집과 하나아트어린이집의 동전아 놀자 전달식

 5월 23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윤정문 관장)은 짝꿍어린이집(강애순 원장)과 하나아트어린이집(마현숙 원장)으로부터 저금통 48개를 전달받았다. 이 날 전달식에는 원아 및 원장, 교사 약 40명이 직접 참여했다.

저금통 전달식에는 동전아 놀자 후원보고, 장애이해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촬영에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저금통 체험’(동전판넬을 저금통 현수막에 넣어보는 체험)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했다.

올 해 처음 ‘동전아~ 놀자!’에 참여한 강애순 원장, 마현숙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복지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다음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이 자리에 우리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원장님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장애인복지사업에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윤정문 관장 인사말 중 아이들의 손을 “고사리같은 손”이라고 표현한데에 한 원아가 “고사리가 뭐에요?”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윤정문 관장이 손짓을 더 해 ‘작고 예쁜 손’이라고 정정하여 모두가 웃는 헤프닝이 있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복지증진팀(041-545-7727 내선번호 5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