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한올중학교가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에 참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 온양한올중학교가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에 참가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온양한올중학교(교장 최호명)는 지난 9월 21일에 아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에 코딩아이 동아리와 인피니티 동아리가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 과거와 미래를 새로 잇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가 진행됐다.

코딩아이 동아리는 오경화 교사의 지도 아래 <미래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보내는 선물> 종목에 출전했으며 ‘왜군의 침입을 막아라’, ‘인공지능의 눈’이라는 주제로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표하여 창의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가한 3학년 김사랑 학생은 “오랜 시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토론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이 매우 즐겁고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티 동아리는 구현정 교사의 지도를 받아 <이순신, 창의적 항해 With FLL> 종목에 출전했다. 이들은 레고를 활용해 로봇을 조립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활동우수상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으며 인피니티 성유주 학생은 “팀을 이뤄 레고로 미션 수행을 하며 AISW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고 전국 대회에서도 발전된 팀으로 출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지역 학생들에게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온양한올중학교는 올해 인공지능중학교로 선정되어 AI·SW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