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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 2024 아산청백리 선정

△선비상 김선아 △스승상 김영준 △지킴이상 임병진, 김민시...오는 10월 24일 시상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10/18 [17:54]

온양문화원, 2024 아산청백리 선정

△선비상 김선아 △스승상 김영준 △지킴이상 임병진, 김민시...오는 10월 24일 시상

온주신문 | 입력 : 2024/10/18 [17:54]

       ▲ 선비상  김선아                      ▲스승상  김영준                    ▲지킴이상  임병진                 ▲지킴이상  김민시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은 10월 18일(금), 맹정승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고자 제24회 아산청백리를 최종 선발했다.

 

청백리 선비상에는 ▲김선아 (51, 아산시 여성복지과 여성정책팀장), ▲스승상에는 김영준(57, 온양풍기초등학교 교사) ▲지킴이상에는 임병진(50, 아산경찰서 수사과 경위), 김민시 (56, 아산시 88자율방범대원)씨가 각각 선정됐다.

 

선비상을 수상하게 된 김선아(여)씨는 31년여간 공직생활을 수행하면서 공직자로서 품성이 올바르고 강직하여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청렴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등 남다른 책임감과 창의적인 노력으로 아산시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함은 물론 청렴도 향상 및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왔으며, 부서의 주무팀장으로 부서간의 협업에 적극 동참하고 직원들에게는 일을 잘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타 공무원의 모범이 되어 아산청백리 선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스승상을 수상하는 김영준(남)씨는 30년여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기초체력향상 및 공동체 생활의 규범을 함양시켜주는데 노력했으며, 학교연계형 사단법인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에 대한 공헌이 커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청백리상 지킴이상 수상자는 2명으로, 먼저 지킴이상을 수상하는 임병진(남)씨는 2001년 경찰공무원으로 임용 이후 현재 수사과에서 수사관으로 근무하는 자로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인 등을 상대로 한 경제범죄를 신속히 수사하면서 이와 동시에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아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 안정화에 기여한 유공이 인정되어 지킴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다른 수상자 김민시(남)씨는 2004년 아산시 88자율방범대원으로 입회해 왕성한 활동을 하다 2021년 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대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그 틀을 견고히 하고 조직 활동에 힘썼으며,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보호 활동에도 큰 역할을 수행해온 공이 인정됐다.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 심사에 앞서 심사위원들에게 ‘아산의 명재상 고불맹사성 선생의 청렴한 뜻을 기리고자 매년 온양문화원에서 청백리를 선발하는데 그 뜻에 걸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엄중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아산청백리상은 오는 10월 24일(목) 오후 2시에 온양문화원 3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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