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6~17일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의 힘 충남도당은 아산시장 예비후보 3인으로 컷오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에 나설 예비후보는 아산에서의 꾸준한 활동을 내세우는 박경귀 예비후보와 정치신인으로 전 천안부시장 전만권 예비후보,, 아산시정연구원장 이교식 예비후보이다.
특히 정치입문 5개월차 전만권 전 천안부시장의 약진이 눈에 띄며 박경귀 예비후보를 매섭게 추격하는 모양새다. 4월초 이루어진 모 여론조사의 아산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전만권 예비후보가 5.6%차 오차범위내에서 박경귀후보와 경합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2차경선이 팽팽한 접전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뉴스앤티>
일각에서는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정치신인 전만권 예비후보의 돋보이는 약진을 공정성과 청렴을 강조하며 8급에서 2급(이사관)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행보를 인정받으며, 객관적으로 검증된 행정역량을 갖추고 구체적인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일하는 아산시장을 요구하는 민심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아산시에서 꾸준한 정치활동을 이어온 이교식 예비후보의 복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앞선 두 후보를 상대로 어떠한 승부수를 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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