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거구획정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제출
아산시의원정수 1명 증가 4개 선거구→6개 선거구…도의회 심의‧의결 최종결정
선거구역 증가 변동따라 지역구별 의원정수 변동
온주신문 | 입력 : 2022/04/24 [13:38]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1일 위원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도지사에게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획정안은 3차례에 걸친 위원회 회의와 시장‧군수, 시군의회, 각 정당 의견을 듣고 마련했다.
위원회는 또 논산‧부여‧청양 지역 주민들이 제출한 의견도 함께 검토했다.
제출 획정안에 따르면, 도의원 선거구가 조정된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당진‧부여‧홍성 등 9개 시군, 논산‧예산 등 인구 편차 초과 2개 시군, 논산‧계룡‧금산 등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3개 시군, 민원접수 지역인 청양군에 대해 선거구 및 의원 정수를 조정했다.
총 정수는 천안시 2명, 아산‧서산‧논산‧당진 등 4개 시 각 1명 증가로 171명에서 177명으로 6명 늘었다.
획정안 제출에 따라 도지사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개정안은 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 시군의회 의원정수 조정 결과 >
* 법 부칙 제17조에 따라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으로 1명 추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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