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규 국민의 힘 도의원 예비후보가 아산시 제6선거구(음봉·둔포·영인·인주) 출마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민규 예비후보는 선거구 선택에 대해 “영인에서 태어나 음봉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역 분구에 따른 선거구 선택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지역의 문제와 주민의 염원을 가장 잘 이해하는 후보가 도의원으로서의 역할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둔포면과 인주면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며 “온전하지 못한 정책이 지역의 발전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층적으로 들여다볼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서 주민이 최우선임을 강조한 그는 주민과의 소통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주권자의 의견을 단순 민원으로 치부하지 않고 지역 발전의 단서로 삼겠다는 것.
지 예비후보는 “대선 승리에 기여했던 중도층과 ‘2030’ 표심에 가까이할 수 있는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 힘의 지방선거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지민규 예비후보는 온양고등학교를 나와 한국교통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본부 청년정책특보 등을 지내고 대한민국 시·도 청년정책 협의회 공동대표, 국무총리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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