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진주에서 열린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장연학 선수는 102kg급 A그룹 경기에 출전해 인상 182kg, 용상 210kg을 들어 올려 합계 392kg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37개국 선수와 임원 610명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선수들에게 2024년 프랑스에서 개최될 파리올림픽 입성 여부를 결정하는 관문 중 하나였다.
장연학 선수는 남자 102kg급 인상에서 182kg을 들어 올려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 210kg으로 5위, 합계 392kg을 들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형도 아산시 역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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