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온양4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등교 시간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현장이 발생했을 경우 방관하지 않고 신고하고, 평상시에도 바른 언어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배성윤 회장은 “캠페인이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올해 캠페인은 마무리됐지만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앞장서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4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에서는 매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선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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