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단기 근로계약 근절 , 건강권 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노력 등 협약 - “입주자와 경비노동자가 상호존중하는 상생문화 확산 방법 찾을 것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8일 충남공동주택경비노동자협의회와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
충남공동주택경비노동자협의회와 강훈식 후보는 협의회 이종흥, 홍창선 공동대표와 이중렬 아산대표, 박운지 천안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아파트 노동자(경비, 미화, 관리)의 초단기 근로계약 근절을 위한 정책개선, 용역업체 변경 시 승계보장 제도 개선,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과 근무환경 개선, 아파트 노동자와 입주자대표간의 상생협약체결 확산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협약했다 .
체결에 앞서 경비노동자의 어려움을 청취한 강훈식 후보는 “2016년 민주당 차원에서 국회 청소노동자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 이뤄냈고, 최근에는 예결위 간사를 하면서 국회 청소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 예산을 촉구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지역 내 아파트가 많은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경비노동자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지역 주민분들도 건강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공동주택 노동자를 존중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상생협약 체결에 적극 나서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