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주민자치회(회장 임천석)는 지난 31일 도고면 기곡리 어울마당에서 ‘우리동네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고면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형 사업인 이번 공연은 도심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문화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도고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2024년 도고 도깨비 축제’와 연계로 공연에 앞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도고면 주민자치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과 2025년 자치계획을 소개하고, 주민자치회 향후 활동방향 마련을 위한 ‘주민설문조사’ 도 같이 진행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임천석 주민자치회장은 “도고면만의 특색 있는 축제에 주민자치회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축제로 도고면 주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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