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의 새로운 도약, 지속가능한 파트너쉽의 시작온어스,‘2024 제1차 충남 파트너쉽 포럼’ 11월 28일 개최
충남 청년마을의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2024 제1차 충남 파트너십 포럼’이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도고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 청년마을과 지자체, 대학, 기관 등이 함께 모여 지역 내 청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고, 성공적인 로컬 파트너십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다양한 강연과 사례 발표로 준비된 이번 포럼에서는 ‘로컬의 진화’ 저자이자 더가능연구소의 조희정 박사가 로컬파트너쉽의 중요성과 청년마을의 역할에 대해 이정준 행정안전부 팀장이 정부의 지역 활성화 정책과 청년마을 지원방안에 대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진 후일담, 강릉 더웨이브컴퍼니, 의성 멘토리 등 충남 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로컬 파트너십을 실현한 사례들이 소개되며, 충남 청년마을들의 운영 현황과 파트너십에 대한 제안도 공유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청년마을에 기대하는 역할을 나누며 서로의 니즈를 파악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계획한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의 최낙원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 청년마을의 첫 파트너십 포럼으로 지역 내 청년 활동을 넘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역할로 자리 잡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전망” 이라며 “청년마을에 관심 있는 분들과 지역 활성화 및 로컬 파트너십을 고민하는 기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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