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5일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로부터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시민참여 온라인 소통플랫폼(국민중심)’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시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그동안 '시민참여 온라인 소통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표창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기본원칙 준수와 민관협업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한 공적에 대한 포상이다.
표창 대상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 공적이 있는 개인, 기업, 단체, 행정기관(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포함된다.
김선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는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혁신적인 디지털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열린 소통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표창으로 아산시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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