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9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쿠보타히로유키),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재환),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 이재학)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를 포함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음봉면·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수스틸산업(대표 채성훈)에서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에 동참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물품이 취약계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아산시도 민관협력을 통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