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경지에서 배출된 영농폐기물이 방치 또는 불법 소각·매립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여해 영인면 33개 마을 농경지에 흩어져 있던 폐비닐,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 영농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했다.
영인면 새마을협의회 허응수, 오선숙 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재활용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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