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희 예비후보는 “지역의 편향개발로 균형발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저지할 것이며 지역민의 복지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염치읍 염성리에서 태어난 그는 조상으로부터 이어 내려온 터전을 지금까지 지켜왔다는 고향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염치는 물론 인접한 아산 서북부 지역의 민생을 위한 봉사자로서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서북부 지역은 중형급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아산의 분명한 일원으로서 이 지역의 고정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시급하고, 가속화되고 있는 도시화 속에서 친환경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 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무차별한 개발에 밀려 생태환경이나 도.농복합기능이 무시된 지역민의 정서가 외면된 난 개발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아산은 획기적인 발전을 일궈낸 도시임에는 틀림없지만 서북부지역의 발전은 중심에서 벗어나 관심받지 못한 채 지켜봐야만 하는 지역편향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다며 이제 더 늦기 전에 이러한 불이익 조건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자유선진당에 입당한 임 예비후보는 서울배명고를 졸업하고 염치읍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장.염치농협이사.염치읍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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