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에 입당한 유정웅(69세) 예비후보는 아산시 라선거구(송악.온양5.6동)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아산시의 가장 소외된 송악면을 비롯한 온양6동이 인구증가 등 폭발적인 추세에 당면하고 있으나 이에 반해 주민들의 실익은 뒷전으로 앞으로 시민들의 복지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특히 “송악 등 선거구 지역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도.농간 현실에 걸 맞는 시민 소득증대 등 많은 과제들이 산재 시민들의 작은 일에도 귀를 기울여 연구하고 발고 뛰는 의원상을 정립하고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교육문제와 관련 온양5동이 초.중.고 교육의 산실로 학교가 증가되고는 있으나 열악한 교육환경 현실을 지적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좋은 여건 속에 공부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과 쾌적한 급식환경에도 힘을 쏟아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올바른 인성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온양5동에 자리잡고 있는 경찰종합학교 개교로 이곳을 찾는 외지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대한 대책과 앞으로 들어설 경찰학교 유치 등으로 장기적인 이 지역 도로망 구축, 소형 아파트유치 등 지역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할 각오를 피력했다.

유 예비후보는 온양여중 육성회장과 아산시체육회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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