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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건을 훔쳐도 범죄입니다˝: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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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건을 훔쳐도 범죄입니다"

아산경찰, 무인점포 대상 범죄예방 활동 펼쳐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04/12 [21:35]

"작은 물건을 훔쳐도 범죄입니다"

아산경찰, 무인점포 대상 범죄예방 활동 펼쳐

온주신문 | 입력 : 2024/04/12 [21:35]

▲ 아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 제작한 ‘무인점포 절도예방’ 포스터, 가까운 상점 인근 지구대 또는 파출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지난 4월 9일부터 아산서 관내 무인점포주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절도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관내 무인점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아산시 내에 문구점,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등 276개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의 무인점포가 있다.

 

무인점포란 이름처럼 상주하는 점원이 없고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많아 상점 내 진열된 상품을 훔치거나, 시설물을 부수는 등 관련 범죄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설치된 무인점포 내부에 절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TV가 여러 대 설치돼 있어 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는 요긴하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매장에 관리자가 없는 탓에 일부 청소년들에게는 범죄를 유혹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아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무인점포 업주를 대상으로는 1차 관리 측면에서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안심거울 부착, 예방 포스터 부착 등 범죄유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혹에 약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무인점포 이용 등 절도 범죄예방 교육을 병행해 소액 절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 미연에 불상사를 막아보자는 취지이다.

 

아산경찰서 김경열 서장은 “특히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절도를 저지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합동으로 점주와 청소년을 상대로 범죄예방과 절도 예방 교육의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 아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 제작한 ‘무인점포 절도예방’ 포스터를 무인점포에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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