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고 행복을 받은 도고면 농은리 자은동 마을아산시자원봉사센터, 단국대 화학과 학생들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지난 28일(토) 도고면 농은리 자은동 마을에서 천안캠퍼스 단국대학교 화학과(학과장 최고은) 학생 40 명과 함께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비닐하우스 내 바닥재 철거▲고추 따기▲국화 화분 관리▲제초 제거 등 다양한 경지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특히 이OO 마을주민이 학생들을 위해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중식을 제공해 더욱 활기가 넘쳤다.
이등용(농부와 미인 대표) 주민은 ″가을 수확에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이었는데, 대학생들이 와서 봉사활동을 해주어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단국대학교 화학과 남OO 학회장은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농민분들께서 고생하 는 모습을 보니 더욱 열심히 일을 했다. 특히, 마을 주민분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창 센터장은 ″단국대학교 화학과 학생들이 도고면 농은리 자은동 마을을 찾아주고 봉사활동으로 참여한 것은 진정한 볼런투어로, MZ세 대 맞는 농촌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볼런투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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