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 생태곤충원은 아산 스파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상호협력 및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며, 상호 시설 이용에 따른 할인 지원으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생태곤충원과 스파비스 방문 고객을 위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파비스 방문객이 생태곤충원에 방문할 경우, 성인은 기존 요금 3,000원에서 2,000원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은 2,000원에서 1,5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생태곤충원 방문 고객이 스파비스에 방문할 경우 성수기에는 32,000원에서 27,000원으로, 비수기에는 25,000원에서 20,000원으로 각각 5,0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 할인 혜택은 양 기관의 입장권 또는 영수증을 제시하면 적용되며, 타인에게 양도는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태곤충원(041-538-1980), 스파비스(041-539-2000)에 방문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곤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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