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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환경위, 공공의료 책임 및 진료수준 개선 주문

천안‧공주‧서산‧홍성 4개 의료원 행감… 충남도의 의료원 지원 강화 강조
의료인력 공백 해소,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 마약류 관리 만전 등 지적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11/16 [02:50]

보건복지환경위, 공공의료 책임 및 진료수준 개선 주문

천안‧공주‧서산‧홍성 4개 의료원 행감… 충남도의 의료원 지원 강화 강조
의료인력 공백 해소,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 마약류 관리 만전 등 지적

온주신문 | 입력 : 2024/11/16 [02:50]

▲ 제356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지난 14일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의료원이 운영되고 있으나 지방의료원의 운영은 각 지자체에서 어떻게 지원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도 차원의 4개 의료원에 대한 지원 강화를 강조하고 “4개 의료원은 공공의료에 대한 책임과 의사 및 장비 등 진료수준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서산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자료 누락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자료 작성과 검토 절차를 더욱 철저히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각 의료원에서 매년 발생하는 결손처리 금액이 해당연도 발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료에서 누락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미수금 회수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공공의료역량 강화 사업 추진이 늦어진 점에 대해 지적했다. 김 위원은 “일반적으로 역량강화 사업은 연초에 추진함으로써 직원들의 강화된 역량이 연중 또는 연말에 발휘되어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인력 공백과 관련 “하루 속히 의료인력 공백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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