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김효배)는 지난 17일 온양2동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온양2동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이 담긴 김치 107박스를 온양2동에게 전달했다.
올해 담근 김치는 밭에서 배추를 직접 따서 절이고 씻고 회원 모두가 참여해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만든 사랑이 가득한 김치이다.
김효배 회장은 “온양2동의 저소득 어르신 가정, 경로당 등에 잘 전달해주시기 바란다”며 “추운 겨울 건강한 밥상 차려드리지 못하는 심정을 김장김치로 대신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온양2동 새마을 회원님들의 정성과 따듯한 사랑이 담긴 김치를 이웃들에게 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양2동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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