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지역특화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우수사례 발표 및 상품전시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마련/지역고유자원 특화산업으로 자리잡도록 국회. 정부 지속적 지원 강조이명수 의원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지식경제부 공동주최로‘지역특화산업 상품전시회 및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명수 의원은“그동안 국회와 정부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살린 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지역의 고유자원이 특화된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이에 지역특화산업은 각 지역의 특산물을 가공한 음료와 건강식품, 천연재료를 발효시켜 만든 화장품과 세련된 디자인의 실크제품까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본 토론회는 이러한 지역특화산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부 우수사례 발표회 및 전시회, 2부 발전방안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식경제부 지역특화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수 의원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이후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으로 나뉘어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 의원은 환영사에서 “지역특화산업 우수사례에 초점을 맞춘 1부 발표회를 통해 각 지역으로 우수사례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 그리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유익한 정보가 공유되는 과정을 통해 관계자 분들의 생산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금번 행사가 단순히 사례발표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의원회관 현관로비에서 진행되는 지역특화제품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지역특화자원을 통한 고부가가치화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특화산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2부는 지역특화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로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의 발제로 시작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전시회엔 지역별 특화상품을 수도권, 중부권(충청.강원), 대경권, 동남권(제주포함), 호남권 5개 권역으로 구분 RIC, RIS, 지자체연구소사업 상품별로 배치했고, 생활ㆍ식품ㆍ향장ㆍ기술 등 분야에서 177개 상품을 전시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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