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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의원, 충남 민생감사② “수요 많은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확대해야”

"창업 청년 지원 늘리고 성과 낮은 테크노파크 입주율. 사업 성과 높일 필요있다" 주문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11/08 [15:36]

안장헌 의원, 충남 민생감사② “수요 많은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확대해야”

"창업 청년 지원 늘리고 성과 낮은 테크노파크 입주율. 사업 성과 높일 필요있다" 주문

온주신문 | 입력 : 2024/11/08 [15:36]

▲안장헌 의원이 7일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장헌 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7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감사를 이어갔다.

 

안 의원은 충남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지원사업은 2021년 12개사, 2022년 5개사, 2023년 5개사로 지원이 감소했는데, 수요가 많은만큼 지원을 더 늘려야 한다”며 “에너지 다원화 요구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에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대상자를 에너지효율을 꼭 높여야하는 업종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며 “에너지 관련 대상사업을 확대하고, 대상기업의 간절함을 평가해 절실한 기업에게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안 의원은 “테크노파크의 입주율을 보면, 입주기업 활용률이 85%로 전국 테크노파크 중 16위에 그친다”며 “마련된 기업지원공간이 충분히 활용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창업 청년은 운영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데, 홍보를 더 해서 초기 기술 창업자에게 지원을 늘려야한다”며 “타지역 테크노파크에 비해 비교적 성과가 낮은 입주율과 사업 성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공사가 지연된 것은 설계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충남테크노파크가 1,600억 규모의 대형 사업을 처음 하는 만큼 노하우가 테크노파크의 자원으로 남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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