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최근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코자 농업기술센터부지 내 교육관을 신축했다. 신축한 교육관은 국비와 시비 1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연면적 793.44m2 규모로 지어졌으며, 교육관 1층엔 친환경농업관리실 및 구내식당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은 100석 및 80석 규모로 두개의 강의실로 이뤄져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관 건물에 240석 규모의 강당과 30석 규모의 세미나실이 있지만 중간규모의 강의실이 부족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연초에 실시하는 새기술실용화교육 등의 대단위 교육을 진행할 때는 강의실이 부족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뒤따랐으나 교육관 건립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적기에 이뤄져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관 신축으로 그동안 열악했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농업인과 도시소비자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계획을 수립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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