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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킬러’ 충남아산FC, 홈에서 충북청주 꺾고 분위기 전환한다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3/10/13 [16:54]

‘신생팀 킬러’ 충남아산FC, 홈에서 충북청주 꺾고 분위기 전환한다

온주신문 | 입력 : 2023/10/13 [16:54]

▲ ‘신생팀 킬러’ 충남아산FC

 


 충남아산이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오는 14(토) 오후 4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맞붙는다. 현재 충남아산은 10승 6무 16패 36점으로 10위에 올라있다.

 

지난 34라운드, 충남아산은 서울이랜드전에서 박대훈의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기록했으나 이어진 35라운드 성남전에서 0-2로 패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충남아산은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올 시즌, 충북청주와 첫 맞대결에서는 장준영, 박세직, 박민서, 이은범의 골로 4-0 대승을 거두며 ’신생팀 킬러’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정규 라운드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순위를 올리기 위해선 득점이 필요하다. 최근 공격진의 마무리가 아쉬운 만큼 지난 충북청주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던 장준영, 박세직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다시 한번 충북청주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홈 3연전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북청주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중요한 경기다.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지만 홈에서만큼은 꼭 승점을 가져오고 싶다. 매 경기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과 충북청주의 순연경기는 오는 14일(토) 16시 채널A+,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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