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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署,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 아웃리치 체험 부스 운영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09/28 [18:47]

아산署,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 아웃리치 체험 부스 운영

온주신문 | 입력 : 2024/09/28 [18:47]

▲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 아웃리치 체험 부스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지난 28일 오후 1시경 아산시 탕정신도시에 있는 한들물빛공원 내 광장에서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 아웃리치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에게 관련 예방지식을 함양하는 한편,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주요 내용은 먼저, 사이버범죄 예방(도박, 딥페이크)과 관련한 지식을 돌림판에 퀴즈 형태로 삽입하여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이 돌림판을 돌려 퀴즈를 선택하고, 정답을 맞히는 청소년에게 홍보 물품을 지급하는 “사이버 범죄예방 퀴즈 돌림판 쇼”가 있었고, 두 번째로는 청소년이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문구가 새겨진 푯말을 들고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을 찍으며 사이버범죄 예방을 다짐하는 “사이버 범죄예방 다짐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중학생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이버 범죄예방 관련 지식을 함양하고, 스스로 사이버 범죄예방을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해 준 아산경찰서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이달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육성 녹음한 딥페이크 성범죄예방 음성교육자료를 관내 초·중고 각 학교에서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교내 방송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배포하였고,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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