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고, ‘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 운영친구들과 함께 추억 쌓고, 즐거운 시간 보내며 심리적 불편감. 스트레스 해소
이순신고등학교(교장 김태균) Wee클래스는 지난 7월 14일 교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기말고사를 치른 학생들의 심리적 불편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불안, 우울, 좌절 등의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에는 재미와 의미가 더해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우정의 의미를 찾아보는 ‘우정샷’찍기 행사가 7.10.(월) ~ 7.14.(금) 일주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행사 당일인 14일에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 곳곳을 다니며, 친구들의 우정샷을 찍어주고,‘친구야~ 사랑해’ 판넬에 걸어 전시했다.
또한 가장 공감 가는 친구의 의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에서는 ‘가짜 친구는 소문을 믿고, 진짜 친구는 나를 믿는다’는 말이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아 학생들의 공감을 받은 친구의 의미 1순위로 뽑혔다. 그리고 시험으로 지친 기분을 업(UP)시키고, 흥미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는‘미션 추점볼~’등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모습으로 우정샷을 남기는 것도 좋았고, 또래상담자들이 학교를 돌아다니며 폴라로이드로 우리 모습을 찍어주고, 전시해서 다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김태균 교장은 “이제 얼마 있지 않아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학생들이 기말고사로 인한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 날려버리고, 친구들과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2학기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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