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북수초 ‘비타민스쿨’ 성황리 종료‘지언학·김승호 선생님이 좋아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 선사
아산의 대표적인 지역밀착활동 중 하나인 ‘비타민스쿨’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 팬 사인회, 토크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모산초, 온양초, 염티초, 아산초, 서산 차동초, 신광초, 북수초 등을 방문해 85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나 비타민스쿨을 실시했다.
북수초 친구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충남아산 김승호, 지언학 선수가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우천으로 인해 기존 비타민스쿨과는 달리 실외 행사에서 실내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어 이뤄졌다.
첫 시간에는 구단 소개를 비롯해 선수들의 진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 구단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프로 축구 선수로서 느꼈던 경험 등 쉽고 재미있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이후, 사인회와 퀴즈 타임을 통한 기념품 증정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을 마쳤다.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했던 김승호는 “생각보다 친구들이 크게 환영해 줘서 놀랐고 고마웠다. 이번 토요일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 북수초 학생들이 응원하러 온다고 약속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30(토)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하나웜큐 K리그2 2023’ 34라운드를 치른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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