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시설(윤정문 관장)에서는 지난 10월 30일에 특별활동으로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고추장피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별활동’은 이용자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지난 4회기까지 슈가볼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관람, 화단 꾸미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별활동에서는 고추장피자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피자의 제조 과정, 필요한 재료 및 조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반죽하여 고추장피자를 완성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앞으로도 낮 시간 동안 이용자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영역을 탐색하고, 직접 경험하며 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는 “고추장으로 피자를 만든다니 너무 신기해요.”, “반죽 만들기가 재밌고, 나중에 혼자서도 만들어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윤정문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재활기능향상 및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제공으로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041-545-7710) 강상우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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