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가족과 함께 ‘체험 SW캠프’ 성료맞춤형 교육.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자녀 학부모 함께 하며 소통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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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지역 내 SW교육 격차 해소와 공동체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산시, 천안시,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유·초·중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호서 가족 AI·SW캠프’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고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초급/중급) △프로그래밍 언어습득 및 교육용 자동차 조립 RC카 만들기(상급) 등의 실습중심형 교육 프로그램과 생성형 AI 이미지를 활용한 ‘AI포토스튜디오’, ‘AI굿즈 제작하기’, ‘나만의 인생네컷’ 등 온가족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AI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모든 학생들이 같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코딩 수준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RC카 제어와 통제, 초음파센서를 사용해 측정된 거리에 따라 변화하는 LED RC카 움직임이 새로웠고, 좀 더 확실하게 코딩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3D펜 활용은 유튜브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평소에 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캠프에 와서 아이들과 같이 3D펜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키링, 오르골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준 대학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호서 가족 SW캠프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SW교육과는 달리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학습하며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이번 캠프는 디지털 세상속에 지역 내 SW교육격차 해소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함으로써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코딩 및 생성형AI 에 대한 개념 확장도 할 수 있게 설계된 교육”이라며,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AI·SW기술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족 SW캠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