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은 오는 9월 1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아산지역 9월(추석절) 화재는 61건으로 재산피해는 3억 1,293만원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21건(34.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 환경 확인 ▲주거 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소방안전관리 메시지 전송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등이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추석 명절 대비 철저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완벽한 출동 대비 태세를 갖춰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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