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4일 도지정 기념물 제 114호인 아산향교에서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주119안전센터, 영인전담의용소방대, 아산시 산림과, 문화유산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 산림에 인접한 문화재 화재 발생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문화재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화재대응메뉴얼 확인 점검 ▲소방차 및 산불진압차 투입 방수 시범훈련 ▲초기 화재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으로 문화유산 안전과리를 강화하고 소준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아산소방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